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성급 장교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attachment/20110721154839424.jpg]] 패스트로프 시범을 보이는 [[김상기]] 前 '''[[육군참모총장]]'''. * 장성급 장교라고 해서, 기본적 군사훈련 프로그램을 잘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장군]]이라는 자리의 체면과 자존심이라는 게 있어서 언제라도 부하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므로 기본적 군사훈련 프로그램은 그 어떤 [[기초군사훈련]] 교관들보다도 더 잘한다고 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원활한 인간관계, 높은 이해력, 상황 판단력, 지도력, 절제력(자기관리)이 없인 장성급까진 올라갈 수 없다.[* 단적인 예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군의 승리를 설계한 [[조지 C. 마셜]] 원수는 소령 진급 후 작전처 교육훈련국에서 업무를 수행했고,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군사훈련 프로그램을 손수 재설계한 바 있다.] [[사격 훈련]]도 [[권총]]으로 바뀔 뿐,[* 권총사격은 소총사격보다 명중률이 훨씬 떨어진다. 그런데 그런 [[권총]]으로 소총급 명중률을 보여줘야 하니 피터지게 연습한다.] 매년 [[사격 훈련]]에 참석하며, 실제로 정상적인 장성급 장교들은 모두 [[사격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므로 [[병사]]가 가라처리하는 일은 없다. 장성급 장교들이 베레모가 아닌 방탄모를 착용한 모습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1475926?sid=100|#]] 당연하겠지만 '''[[사격]]을 못하는 [[장군]]'''이라는 칭호를 아들 뻘이 되는 [[장병]]들이 붙여주는 것 자체가 군 경력이 몇 십 년이 넘는 [[직업군인]]에게 있어서 최악의 치욕인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이것은 체력 역시 마찬가지라 장성들은 체력 단련도 열심히 한다. 흔히 생각하는 [[똥별]]의 스테레오타입은 자기관리 안 하는 배불뚝이 아저씨라는 것이지만, 똥별이라 할지라도 자기관리는 열심히 해서 그 자리에 가기에 그런 경우는 별로 없다. 배 나오고 체력관리 못 한 사람들은 그 이전에 당연히 도태된다. 안 그래도 턱없이 부족한 T.O이고 후보자끼리 서로 호시탐탐 견제하는 것이 군대인데 '''체력이 약하다는 약점을 보이는 순간 이미 다른 후보자가 치고 올라가는 것이 현실'''이니 당연한 일이다. 다만 체력은 나이가 많아지면서 등급 기준이 낮아지기 때문에 사격보단 좀 덜한 편. 그래도 신경을 더 썼으면 썼지 절대 안 쓰지는 않는다. 그리고 장성들 중에서도 체력 수준이 [[20대]] 장병들의 최고 등급에 해당될 정도로 월등한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박종진(군인)|박종진]] 대장. 애초에 진급평가로 '''가장 쉽게 수치로 측정 및 비교 가능한 기준'''이 체력과 사격이다. 이를 병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사단장님이 김정은처럼 얼굴에 살이 뒤룩뒤룩 붙어있으면 휘하 병사들은 정말 군 생활을 하기 싫어진다. 애초에 체력과 사격으로 필터링이 거의 되는데다가, 심각한 경우는 '''석사학위 이상'''을 요구당하기도 한다.(전인범 중장이 그 예시.)[* 조금만 생각해보면, 장성급 장교는 부사관으로 치면 어지간한 원사급 부사관과 비슷한 짬이거나 오히려 더 많다. 군생활 하면서 체력은 차치하더라도 어디선가 나타나 슥 처리하고 사라지는 주임원사의 능력을 본 사람들은 장성급 장교의 기본 능력치와 기술이 일반 병사와는 궤를 달리하는 수준일 것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이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썰 중 하나로. 여단장 관용차 운전병이 차를 펑크내는 바람에 갓길에 차를 세운 경우가 있다. 전속부관과 운전병이 낑낑대며 조치 못하는 걸 지켜보던 여단장이 직접 자가 수리용 자키를 이용해 스페어 타이어로 갈기만 하면 되는 상황까지 만들어 놓고 점잖게 뒤로 빠진 사례가 있다.] 어쩌다 [[참모총장]]이 위 사진처럼 패스트로프 시범 같은 위험한 훈련도 하는데, 당연히 [[참모총장]]으로서의 체면이 서야 하므로 기본교재까지 열심히 봐 가며 다시 공부하고 수많은 준비를 거친 뒤에 보여주는 묘기다. '''안전장비 같은 건 당연히 없다(!!)''' 당장 위의 사진을 봐도 [[참모총장]]이 맨몸으로 패스트로프를 하고 있다. 혹시 [[국군의 날]] 시범 등 대민 개방행사에서 장성급이 그런 시범을 보인다면, [[민간인]] 관람객은 물론이거니와 대민행사 차출 병사들에게도 평생 한 번 볼까말까한 엄청난 기회니 꼭 봐두도록 하자. 장성급이 훈련시범 중에 사고라도 나면 이것은 '''다음 날 일간지 1면을 장식할 만한''' 초대형 전투력 손실--과 저런 사람이 어떻게 4성을 달았을까라는 정치적 후폭풍--이니만큼, 본인 스스로도 없는 시간을 쪼개고 피를 토하며 준비하고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의 저 자세는 FM하고는 거리가 멀다.--[[가라]]로 해도 참모총장님에게 멋지다고 박수치고 휴가를 받자-- 패스트로프 제동 자세는 손의 위치가 가슴 언저리에 오고, 그 결과 정확히 'ㄴ' 자세가 되어야 하는데, 사진에서는 완만한 둔각을 그리고 있다. 둔각이 나오는 경우는 어깨와 광배근에 힘이 없어서 팔이 들려버리는 상황이거나, 몸이 따로노는 [[몸치]]인 경우이다. 다만 패스트로프 자체가 레펠, 공수훈련보다 등한시되는 성향이 커서 장성급 [[지휘관]]이라도 제대로 된 경험을 못 해볼 수 있다는 점,[* 레펠의 경우, 장애물 극복에도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며, 공수훈련은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쉽게 받아볼 수 있지만, 패스트로프는 헬기 공중강습대 아니면 볼 일도, 쓸 일도 없다.] 육참될 정도의 나이면 근력이 저하된다는 점, ~~그리고 [[참모총장]]님은 '''무조건 옳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름 열심히 했다고 볼 수 있다. * [[현역]] 상태나 [[예비역]]이 되고 나서나 장성급 장교 출신이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자가 되면 '''동료 죄수들에게 당하는 게 훨씬 모질고 험하다.''' 아무래도 [[군필자|군복무 유경험자]]들이 [[남성]]의 거의 전부인 나라인 [[대한민국]]이다 보니 그들의 목숨을 쥐고 흔들던 사람을 같은 처지가 되어서 만나게 되면 인식이 좋을 수가 없게 된다. 특히 그 혐의가 '''구타 가혹행위'''일 경우 또는 구타 가혹행위를 일삼던 장성일 경우 제대로 된 [[지옥(불교)|아비무간초열]]을 맛보게 된다. 때문에 장성급 장교가 수감되면 동료 죄수들은 다른 동료들에게는 하지 않는 가혹행위를 자행하게 되는데 [[황기철]] 前 [[해군참모총장]]이 구속되었다가 석방된 직후를 보면 굉장한 고초를 겪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였다. * 임기제 진급자가 아닌, 최초의 [[여성]] 장군이 탄생한 건 [[2017년]] 말로 비교적 굉장히 [[https://www.huffingtonpost.kr/2017/12/28/story_n_18911292.html|최근]] 일이다. 아무래도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되면서부터 [[여군]]을 밀어준 것이 도움이 꽤 컸다고 보인다. 실제로 [[여군]]의 이러한 고위직 진출 외에도 기존에 있던 보직제한 규정도 [[https://www.msn.com/ru-ru/foodanddrink/featured/%EC%97%AC%EA%B5%B0%EB%8F%84-%EC%B5%9C%EC%A0%84%EB%B0%A9-%EB%B6%80%EB%8C%80-%EC%A7%80%ED%9C%98%EA%B4%80-%EB%A7%A1%EB%8A%94%EB%8B%A4%E2%80%A6%EB%B3%B4%EC%A7%81%EC%A0%9C%ED%95%9C-%ED%8F%90%EC%A7%80/vp-BBLlaAF|폐지]]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되면서 사라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여군]]을 밀어준 게 어느 정도는 최초 [[여성]] 장군의 탄생에 기여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노경희]] 장군이 이 시기에 일반 진급한 [[여성]] 장성 중 한 명이다. *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장성급 장교 전원이 [[영어]]를 미국인과 온갖 농담따먹기를 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잘 구사한다. [[소령]] 부터 이어온 [[주한미군]]과의 연합작전으로 오랫동안 영어를 사용하다 보니 영어를 못할래야 못할 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중장]]진급이 좌절된 [[소장(계급)|소장]]을 아무나 찍어서 [[한미연합사령부]] 부참모장으로 보내는 게 가능한 것이다. * [[보병]] 병과의 경우, 장성급 장교들은 [[군복 부착물]]을 원칙대로 달면 월계윙을 누구나 갖고 있다. 이유인 즉 [[보병]] 병과에서 장교는 모든 종류의 [[부대]]를 한 번씩 거쳐야 하는 명시된 룰이 있고 그렇다 보니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도 안 갈 수가 없어서 거치게 되고 이렇게 되어 장성급 장교들은 죄다 월계 휘장 자격 보유자들이 될 수밖에 없다. 없는 장성급 장교들은 자격 취득을 못 한 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귀찮아서 안 달고 있을 뿐이다. *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개사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예우가 과도하게 좋다. [[전속부관]], [[비서실장]], [[당번병]], [[운전병]] 등 그 1명을 치닥거리 해주는 병력만 1대 [[소대]]급이며 급여도 굉장히 쎄다.[* 이걸 안 받는 장군들도 있는데, 그 장군의 요청으로 인해 원대복귀시킨 케이스다. 전속부관 혹은 비서실장은 보직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만 받고, 당번병과 운전병은 일단은 원대복귀, 관용 차량이 필요할 때는 절차에 따라 배차를 받아 나간다.] 거기에 [[준장]] 진급했다고 [[정부]]에서는 [[도검]] 장인[* [[삼정검]] 항목에서 볼 수 있다시피 이 도검을 만드는 장인은 [[한승연]]의 아버지 한종칠 씨이다. 우리가 아는 그 [[카라]]의 한승연 맞다.]을 불러다가 [[삼정검]]까지 만들어서 지급해준다. 게다가 예우라는 예우는 다 받으며 심지어는 [[퇴역]] 후 일반인이 되고 나서도 [[연금]] 이외에 품위유지비라는 쓸데없이 주는 용돈까지 존재한다. '''퇴직 공무원들 중에서 품위 유지비를 받는 인간들은 [[대령]] 이상의 [[장교]]들밖에 없다.'''--장성급 장교 즈음 되면 머릿속에 위험한 정보들이 잔뜩 들어있어 입막음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 못 할 것은 아니다..-- 참고로 '''미군 장성들과 중국군 장성들'''[* 미국 장성들과 중국 장성들은 본인이 알아서 자가를 마련해야 되며 본인이 알아서 자차로 출퇴근을 해야 한다.]도 이정도까지 혜택을 받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 금액들을 약간 깎아서 '''소령으로 전역'''한 어중간한 이들의 밥벌이''' 보조연금'''으로 돌리는게 나을 지경. * [[대한민국]]에서 장성급 장교가 지나치게 엄청난 이유는 간단한데 [[박정희 정부]] 당시 [[박정희]]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은 군 수뇌부를 아예 자신의 손과 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래서 [[전두환]]을 리더로 하는 [[하나회]]를 창설하고 그 하나회 위주로 진급시켰으며[* 非 하나회에서 [[소장(계급)|소장]] 이상까지 살아남은 인원이 [[장태완]]과 [[정병주]]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하나회가 진급을 독식하다시피 했다. 오죽하니 [[황영시]], [[유학성]], [[차규헌]] 등의 장성들은 명색이 [[중장]]씩이나 돼갖고 [[소장(계급)|소장]]밖에 안 되는 전두환의 따까리 노릇을 했을 정도이다. 저 셋 모두 하나회의 회원이며 하나회는 창립자가 [[박정희]], 회장이 [[전두환]], 부회장이 [[노태우]]다.] 그래서 진급한 장성급 장교를 자신의 편에 서게 만들기 위해 [[박정희]]는 장성급 장교에 대한 대우를 지나치게 파격적으로 만들었다. 심지어는 아예 [[대장(계급)|대장]]이 행정 실질상으로도 장관급으로 대우받게끔 해, 국방부 차관보다도 [[의전서열]]에서 앞섰던 시기도 있다. 물론 현재는 예우상으로만 장관급 예우이며, 행정 실질상으로는 국방차관의 하급자로 하향 조정되었다. 그래도 그 특혜는 여전하며, 그 결과 [[대한민국 국군]]에서 [[준장]]이 받는 대우와 [[대령]]이 받는 대우는 정말 [[넘사벽]]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단 1계급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장성급 장교라는 그것 하나 때문에 대우가 이렇게 크게 다른 것이다. * [[미군]]의 경우 장성급 장교에게는 [[전속부관]]이나 [[비서실장]] 정도는 존재하지만 수발 인원이 최소화 되어 있으며 품위 유지비 같은 것도 없고 그냥 현역때는 월급과 수당, 제대한 이후에는 연금 정도만 지급된다. 게다가 [[삼정검]] 같은 것도 없고 개인에게 주는 우대 역시 없다. 즉, '''필요없는 예우는 없다'''. 이는 [[자위대]]도 마찬가지이며 [[유럽]]의 군대들도 전부 마찬가지이다. [[대한민국 국군]]만 특이할 정도로 장성급 장교에 대한 대우가 좋다. * [[말년병장]]을 우스갯소리로 대장-중장-소장-준장-'''병장'''의 '5대 장성'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비슷하게 [[마음의 편지]] 쓰는 [[이등병]]을 '이등별'이라고 부르면서 '6대 장성'이라고도 부른다(...). [* 보다 현실적인 사례는 실제 장성급 차량 및 저택공관,운전병,헬기 등등 준장급 장비를 지원받는 사령부 주임원사(4스타 휘하 주임원사)역시 추가하여 7대 장성 이라고 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